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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kg의 빅죠가 예상수명이 40세라는 말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TV '기분좋은 날'에서 빅죠는 "지난 1월 예상 수명이 40세라는 진단을 받아 충격이 컸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빅죠는 현재 34세로 40세까지는 6년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빅죠는 최근 건강검진을 했다. 담당 의사는 조심스럽게 입을 떼며 "심장에 문제가 있다. 심장 돌연사할 가능성이 크다"며 "지금 이 몸으로는 안 된다. 지금 살아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고 말했다.
앞서 빅죠는 힘들게 건강검진을 마쳤다. 빅죠의 체중 때문에 총 15개의 검사 중 8개밖에 할 수가 없었다. 빅죠의 혈관을 찾기도 힘들었으며, 간초음파 검사 MRI 검사 등은 모두 실패했다. 심장 초음파 검사도 지방 때문에 겨우 할 수 있었다.
빅죠는 검사 도중 인터뷰에서 "간호사분들 표정보면 알 수 있다. 깜짝 놀라는 모습에 상처를 받는다. 마음이 편해야하는데 기계의 고장이 두려워 마음이 불편하다"고 말했다.
건강검진 과정을 지켜본 숀리는 "건강 때문이라도 무조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이번년도 안에 빅죠가 100kg를 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선언했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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