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피소 '충격', "귀머거리 만들었다" 보상금 106억 요구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캐나다 출신 인기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피소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한 외신보도에 의하면, 캐나다 출신의 미국 인기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과거 자신의 콘서트를 관람했던 한 팬으로부터 피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의 팬인 스테이시 윌슨은 2010년 7월 14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저스틴 비버의 공연에 갔다. 그녀는 이날 콘서트장 내에서 참기 힘든 소리를 지르는 팬들 때문에 영구적인 귀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테이시 윌슨은 "저스틴 비버는 콘서트장 내 특정 구역을 가리키며 팬들의 고성을 유발했다."며 "그는 날 귀머거리로 만든 지휘자나 다름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더이상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됐다. 청력장애 및 이명증상 때문에 잠을 잘 수 조차도 없다" 라고 주장했다.

스테이시 윌슨은 저스틴 비버와 콘서트 제작자, 공연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923만 달러(한화 약 106억원) 상당의 거액 보상금을 요구한 상태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2009년 데뷔해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셀레나 고메즈와의 연인 관계임을 밝힌 바 있다.

Source & Image : 한국일보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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