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애정촌 32기, 남녀12人 중 1명 중도포기..왜

<사진제공=SBS>


SBS '짝' 애정촌 32기에서 중도 포기자가 발생했다.


오는 18일 방송하는 '짝'에서는 짝을 찾기 위한 절실한 마음으로 애정촌을 찾은 12명의 남녀들의 탐색전이 공개된다. 특히 여자들의 평균 신장이 170cm에 이르러 눈길을 끌 전망.


174.8cm로 가장 늘씬한 키의 29세 한의사 여성 참가자는 "지금껏 딱 두 번의 연애경험이 있다"라며 "공부만 잘하면 다 해결될 줄 알았고, 자리를 잡으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제 인생에 부족한 것이 딱 한 가지가 있어요. 짝 찾는 것. 이거 하나만큼은 제 마음대로 안돼요"라며 울컥한 심경을 드러냈다.


삼성중공업을 다니고 있는 남자 출연자는 "저는 원래 한사람으로 마음을 굳히면 그 사람만 봐요. 아무리 예쁘고 착해도 소용없어요"라고 밝혔다. 그에게는 애정촌에서 만나 마음을 흔든 한 여자와, 그를 보고 첫 눈에 반한 또 다른 여자가 있다. 과연 그는 어떤 선택을 할까.


이 외에도 애정촌 32기에는 '구속 심한 여자'가 좋다는 은행원, 170cm 키 큰 여자를 원하는 회사원,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난 치과의사, 오토바이 레이서, 뉴욕 패션스쿨을 졸업한 자유분방한 연애관을 가진 패션 MD, "애정촌에서 짝을 찾지 않으면 결혼을 포기하겠다"는 경찰 등 개성강한 출연자들이 모였다.


제작진은 "이 가운데 한명은 도중에 떠나갔다"라며 중도 포기자가 발행했음을 언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rce & Image : 스타뉴스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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