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김하늘 향한 그리움에 폭풍눈물 ‘여심흔들’





장동건이 김하늘을 향한 그리움에 폭풍눈물을 흘리며 안방 여심을 흔들었다.

14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선 도진(장동건)이 이수(김하늘)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진은 콜린이 자신의 친아들로 드러나자 이수에게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했다. 아들이 생긴 자신의 처지로 이수를 계속 만날 수 없었던 것. 이수를 멀리서 바라보기만 할 뿐 그녀를 잡을 수는 없었다. 친구들이 자리를 마련해줘 이수와 카페에서 만났지만 자신을 그리워했던 이수는 그의 얼굴을 보고는 금방 자리를 뜨고 말았다. 이수 역시 도진을 향한 사랑 때문에 힘겨워하고 있었던 것.

늘 쿨하고 자신만만했던 마흔 한 살 남성이었던 도진은 이수를 잃고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 그는 이수와의 행복했던 한때를 회상하고 그녀와 가졌던 추억들을 돌아보았다. 그녀를 잃어버린 후 이수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갔던 것.

쓸쓸히 집에 돌아온 도진은 결국 이수를 잃게 된 아픔과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40대 도진이 사랑 때문에 폭풍눈물을 보인 것. 이수에 대한 도진의 사랑이 이미 깊어졌음을 엿보게 하는 대목이다.

이날 방송에선 이수가 자신이 헤어질 수 있을 때까지 그를 보낼수 없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다시금 훈풍을 탈수 있을지 기대를 높였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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