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조윤희 "이희준 열애 보도 속 시원했다, 이상형 소지섭"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이숙 역을 맡고 있는 조윤희가 파트너 이희준의 열애사실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지난 13일 107.7Mhz SBS 파워 FM ‘붐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조윤희는 “오랜만의 출연이라 기쁘다. 라디오는 늘 설렌다”며 청취자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날 조윤희는 “‘넝굴당’ 속 ‘천방커플’이 큰 인기다. 그래서 극중 파트너 이희준과 실제로 연애하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는데 얼마 전, 이희준 씨에게 연인이 있다는 열애기사가 터져서 실망한 분들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DJ 붐이 “조윤희 씨가 열애기사를 봤을 때의 기분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이라고 묻자 조윤희는 “속 시원~하다”라고 답했다. 이희준의 열애사실을 알면서도 말하지 못해 답답했던 것.

조윤희는 ‘이상형 월드컵’에서 이희준과 소지섭이 붙자 망설임 없이 소지섭을 선택했다. 결국, 소지섭을 최종 이상형으로 꼽으며 “‘유령’의 소지섭 씨 연기 활동 지켜보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넝굴당’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조윤희의 숨겨진 비화를 들을 수 있는 이날 방송은 ‘붐의 영스트리트’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로 감상할 수 있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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