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닮은꼴 클럽녀 “광주클럽 VVIP” 스무 살 때 평정?





탤런트 홍수아를 닮은 클럽녀 김보람 양의 반전 사연이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 “광주에서 나만큼 잘 노는 사람도 없다”라고 자부한 화성인은 끼 하나로 광주일대 클럽을 평정했다며 끝을 모르는 클럽사랑을 뽐냈다.

스스로를 클럽VVIP라 소개한 화성인은 “스무 살 때부터 어떤 클럽이든 무료입장”이라며 하루 여러 군데의 클럽을 들르기에 여벌의 옷은 필수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클럽 예찬론도 폈다. 다이어트에 특효라며 “노는데 집중하다 보니까 살이 안 찐다. 5시간 씩 춤을 추고 에너지 소비를 하면 살이 쭉 빠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클럽의상과 코디노하우를 공개한 화성인은 클럽의상의 경우 한 번 입고 바로 버린다며 “아깝지 않은 게 저렴한 옷을 구입하는 거다. 또 VVIP로 클럽 무료입장이기 때문에 입장료 테이블 값 등 생각하면 괜찮다”라고 털어놨다. 화성인의 한 달 클럽 의상 비는 50여 만 원에 이르렀다.

그러나 화성인이 집중하는 건 클럽만이 아니었다. 공과 사를 정확하게 구분했다. 임용고시를 준비 중이라는 화성인은 “하루 10시간을 공부한다. 보기에는 그렇게 안 생겼지만 공부를 조금 한다”라고 말했다. 대학 4년간 화성인은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을 정도의 우등생이었다.

이에 화성인은 “놀면서 공부가 되나?”라는 질문에 “그 편견을 깨고 싶다”라며 “공부도 노는 것도 두 가지를 다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클럽녀 외에도 환상미모 매직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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