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 48회에서 차윤희(김남주 분)는 뒤늦게 뱃속 아이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차윤희와 남편 방귀남(유준상 분)은 함께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접했다. 차윤희 뱃속 아이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것. 차윤희는 일종의 자궁기형으로 아이가 일정 이상 자랄 수 없는 상태였다.

차윤희는 방귀남에게 "저녁 뭐 먹을까?"라고 물었고 방귀남은 장모 한만희(김영란 분)가 미역국을 끓이기 위해 집에 와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차윤희는 "내가 뭐 한 게 있다고..."라고 겸연쩍어 했다.
귀가한 차윤희는 모친 한만희의 위로조차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곧 서랍 속에서 초음파 사진을 발견한 차윤희는 자신이 아이를 반기지 않았던 일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차윤희는 자신이 "아직 몇 미리도 안 되는 애기집일 뿐인데 이 애가 날 참 힘들게 한다. '너 왜 하필이면 지금 찾아왔니' 이런 마음 뿐이다"고 불평했던 일을 떠올리며 초음파 사진을 안고 폭풍오열했다. 차윤희의 오열에서 이날 방송이 끝나며 전개에 긴장감을 실었다. (사진=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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