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해고 논란…'말춤 한번 췄을 뿐인데'

[TV리포트 = 김민지 기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영상을 촬영한 직원 14명이 집단 해고를 당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현지 언론은 "시립 수영장 안전요원 14명을 시설물을 개인적으로 활용하면 안 되는 복무규정을 어겼다"며 해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시청 로고가 새겨진 근무복을 입고 시 소유물인 수영장에서 영상을 찍은 것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고된 직원들은 시 당국의 해고가 지나친 처사라며 복직을 청원할 계획이다. 수영장이 문을 닫은 시간이라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았고 시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도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고는 너무 심했다" "경고만으로도 충분하다" "직원 대부분이 학생이라는데 너무 하다" "싸이 열풍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강남스타일' 캡처

김민지 기자minji06@tvreport.co.k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