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정우성·송승헌…영화제 방불케 한 '광해' VIP 시사회, 여의도 '들썩'





이병헌 정우성 장동건 고소영 안성기 하정우 고수 강혜정 지성 조정석 김수미 박하선 유승호 송승헌….

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스타들이 아니다. 영화 '광해 : 왕이 된 남자' VIP시사회를 찾은 스타들이다.

7일 오후 6시 최근 새롭게 문을 연 서울 여의도 IFC몰 내 CGV에서 13일 개봉하는 영화 '광해 : 왕이 된 남자' 레드카펫 행사 및 VIP시사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주연배우인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를 비롯, 배우들과 친분이 있는 수많은 유명인들이 참석해 영화의 흥행을 기원했다.

영화제 등 대형 행사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스타들이 한꺼번에 등장하자 이들을 보기 위해 행사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은 스타들이 나타날 때마다 큰 환호성을 지르며 이들을 반겼다. 수많은 취재진도 스타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지금까지 이런 규모의 시사회는 없었다.

주연배우들은 7시 극장 앞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팬들에게 무대 인사를 했다. 무대를 에워싼 팬들은 스타들의 일거수 일주족에 주목하며 행사를 즐겼다. 이병헌의 일본 팬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이병헌은 "처음에 영화를 볼 때에는 떨려서 제대로 몰입을 못했다"며 "하지만 오늘은 재미있게 영화를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레드카펫 행사에는 유명 스타들이 총출동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장동건, 고소영, 정우성, 송승헌, 안성기, 하정우, 강혜정, 고수, 지성, 조정석, 허각, 오광록, 손세빈, 신지수, 밴드 브로컬리 너마저, 오인혜, 그룹 신화의 이민우 김동완 전진, 박하선, 김수미, 김범수, 박시후, 박지빈, 류현경, 배수빈,이하늬, 이동욱, 고창석, 윤도현, 유승호, 조진웅, 방은진 감독 등 수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 위에 섰다.

시사회를 찾은 스타들도 행사의 엄청난 규모에 깜작 놀라는 분위기. 안성기는 "영화제에 온 것 같다"고 놀라움을 전했고, 박시후 역시 "이런 성대한 시사회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수많은 레드카펫에 선 지성은 "시상식에 온 것 같다. 정말 성대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고창석 역시 "시사회라고 왔는데 영화제 같다"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배우들은 레드카펫에서 영화에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추창민 감독과 '마파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두 작품을 함께 해 시사회를 찾았다는 배우 김수미는 "영화가 대박 날 것이다"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고, 정우성 역시 "이병헌이 워낙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 영화를 잘 찍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광해'와 같은 원작인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 출연했다. 같은 원작이 어떻게 탄생했을 지 궁금하다. 영화가 잘 나왔다고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광해'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광해를 대신해 왕의 자리에 앉게 하게 된 천민 하선이 군주의 도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유머와 함께 그린 영화다. 이병헌은 영화에서 조선의 15대 왕 광해와 왕을 똑같이 닮은 천민 하선 등 1인 2역을 맡아 열연했다. 배우들의 연기 뿐만 아니라 미술, 의상, 소품까지 디테일하게 스크린에 담아내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Source & Image : enews24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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