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TV 녹인 소녀시대, 거침 없는 발걸음


<앵커>

얼마 전 미국의 인기 TV 토크쇼에 출연한 소녀시대, 이번엔 프랑스의 지상파 TV 토크쇼에도 출연했습니다. 유럽의 한류 열풍 속에 소녀시대의 발걸음이 거침없어 보입니다.

파리, 이주상 특파원입니다.


<기자>


프랑스 지상파 방송 까날 플뤼스의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뉴스 토크쇼 프로그램 르 그랑 주르날입니다.

K-POP 스타 소녀시대가 출연해 인기곡 더 보이스를 라이브로 선보였습니다.

방청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즉석 공연을 펼쳤습니다.

[(어떻게 그룹이 결성됐죠?) 우리는 9명의 소녀로 구성돼있고, 어릴 때 결성돼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소녀시대의 방송 출연은 다음 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지역에서의 본격적인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마련된 것입니다.

[티파니 : 영어로 된 앨범을 올해 안에 발매를 할 예정인데요, 그것도 또한 유럽에서 같이 발매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유럽 첫 공연에 이어 올해도 공연과 앨범 발매 등 K-POP의 인기몰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방송 출연은 K-POP이 일부 매니아 층을 넘어서서 주류 문화의 한 부분으로 확대될 수고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Source & Image : SBS TV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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