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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26)와 뮤지컬 배우 서성민(27) 커플이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에 따르면, 최근 이파니와 서성민은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뜻을 모았다. 이 지인은 "두 사람이 한 가정을 이루기로 했다"며 "하지만 각자 스케줄과 양가 상견례 등 아직 조율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어 결혼식 날짜나 장소 등 세부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지난해 12월 외부에 알려졌다. 작년 7월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에서 탤런트 이세창의 소개로 처음 만나 8월부터 연인이 된 둘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첫눈에 반했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파니 서성민 커플은 지난달 서성민의 공개 프러포즈로도 화제를 모았다. 서성민은 지난 1월 31일 이파니가 출연하는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 커튼콜 무대 에서 동료 배우와 스태프, 관객이 보는 가운데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서성민이 프러포즈를 하며 이파니에게 선물한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가 알려지며 이 반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커플로 방송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케이블TV MBC 에브리원 '복불복쇼2' 100회 특집에선 악취가 심한 '취두부키스'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한국 플레이보이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이파니는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하지만 지난 2008년 결혼 1년6개월 만에 이혼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6세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기도 하다.
이파니의 남자친구 서성민은 경희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해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그런 눈으로 보지마', 단편영화 '기분 좋은 상상' 등에 출연했다. 184cm의 훤칠한 키에 미남으로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중이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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