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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했다.
20일 김용준의 한 측근에 따르면 김용준은 지난 15일 오전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끝내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퇴소했다.
김용준은 퇴소식 당일 중대 대표 자격으로 신병들 앞에서 신고를 한 뒤, 지난 19일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정식 공익근무에 돌입했다.
김용준의 측근은 이날 스타뉴스에 "김용준이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히 퇴소했다"며 "향후 2년여 간 배정받은 법원에서 성실히 근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용준은 훈련 기간 도중 군 복무 중인 휘성과 우연히 조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현재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측근은 "김용준이 휘성을 훈련소에서 만나 반갑게 서로의 안부를 전했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한편 김용준은 지난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활약해 왔다. SG워너비는 지난 1월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 공연 '더 라스트 SG워너비'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Source & Image : 스타뉴스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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