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차인표가 조인성과의 인연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19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차인표는 과거 ‘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벼락스타가 됐을 당시의 사연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학생들이 찾아와 집의 담벼락이 무너지고 경찰차가 올 정도였다며 당시의 인기세를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팬레터만 하루에 1000여 통이 오는 벼락인기에 다소 혼란스럽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당시 조인성이 자신을 찾아왔던 사연 역시 공개했다. 차인표는 “드라마 촬영중 조인성이 들어와 ‘형 저 기억 안나세요?’라고 묻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어린시절 조인성은 당시 차인표의 집 근처에 살고 있었다고. 차인표는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조인성이 우리집 벨을 눌렀더니 제가 딱 나왔다고 하더라. ‘저도 형처럼 스타가 될거에요’그런 말을 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차인표는“그런데 그 친구가 더 유명한 연기자가 됐잖아요. 누군가에게 목표가 될 수 있겠구나란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차인표는 딸들을 입양한 사연과 함께 가난한 외국 어린이들의 후원자가 된 사연을 언급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