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앤디, 생활고 고백 "감당하기 힘든 어머니 병원비 때문"





 '신화' 앤디가 생활고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사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는 데뷔 14주년을 맞은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앤디는 "4집 활동 당시 미국에 계신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미국에 갈 수밖에 없었다"며 "병원비가 만만치 않아 결국 한국에 들어왔는데 신화 숙소로 가지 못하고 고시원 생활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용실 갈 돈이 없어 머리가 장발이 되곤 했다"며 "혹시 사람들이 알아볼까 시선도 피했고 매일 소주 한 병과 아스피린을 먹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앤디는 "점점 빈 약통이 많아지고, 이 모습을 본 할머니께서 많이 걱정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에릭이 잘생겨서 친구 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Source & Image : 엑스포츠뉴스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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