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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24)가 소지섭(35)과 SBS '유령'으로 4년만에 만난다.
이연희는 오는 5월 방송예정인 수목극 '유령'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먼저 캐스팅된 소지섭과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2008년 장진 감독이 연출한 케이블채널 OCN드라마 '유턴'에서 연기호흡을 맞추며 감성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유령'의 관계자들은 21일 "'유령'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있던 이연희가 최근 출연을 확정했다"면서 "소지섭에 이어 여주인공인 이연희까지 캐스팅돼 나머지 배역에 대한 캐스팅이 한창"이라고 전했다.
이연희는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을 다룬 '유령'에서 20대 중반의 경찰대 얼짱출신인 엘리트 사이버 수사대 요원 유강미 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소지섭이 극중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차도남 형사 김우현 역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유령'은 SBS '싸인'의 김은희 작가와 김형식 PD가 다시 한번 뭉쳐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를 펼치는데다 소지섭이 데뷔 이래 처음 형사역을 맡아 방송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첫방송하는 '옥탑방 왕세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Source & Image : 스포츠서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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