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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방송 캡처 |
이재하가 왕족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5월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이재하(이승기)가 WOC 를 앞두고 김항아(하지원)과 시간을 보냈다.
이재하는 첫 사랑을 떠올리며 왕족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어머니의 세심한 배려로 신분을 숨긴 채 일반 초등학교에 입학했다는 이재하.
그곳에서 냉정하고 아름다운 소녀에게 마음을 빼앗긴 이재하는 남들과 다른 첫사랑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이재하가 왕족 출신임이 3일 만에 드러났고, 그날 이후 냉혈했던 소녀가 팔짱을 끼고 접근했다는 것. 그때부터 이재하는 “아 세상은 이렇구나. 사람은 이렇구나.”라고 단념했다 한다.
이재하는 왕족으로서 사회적 지위를 얻었지만 진정한 사랑을 갈구할 자격을 박탈 당했다. 김항아를 만나 비로서 완전한 사랑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재하는 김항아에 짧은 키스를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재하는 WOC 대회를 앞두고 상대국을 결정지었다. ‘코리아’라는 호명과 함께 열띤 응원 속에 등장한 이재하.
김항아의 기운을 얻어 그가 택한 국은 바로 M으로 대변되는 거대 자본, 무소불위의 강대국 USA였다. 드라마는 미국의 종속된 한국의 한판 대결을 예고해 흥미를 자아냈다.
또한 예고편에서 존 마이어(윤제문)이 드로우 볼(draw ball)에 자석을 부착, 이재하가 착용한 반지와 볼이 밀착될 수 있도록 조작한 것으로 그려져 설득력을 높였다.
Source & Image : 한국일보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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