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심경고백, "어머니 처음에 거부감 들었다"

윤다훈의 딸 신예배우 남경민이 어머니에게 처음에 거부감이 들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TV '기분좋은 날'에서 윤다훈 가족은 다 같이 캠핑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윤다훈의 아내와 두딸이 공개됐다.

캠핑 이튿 날, 윤다훈 가족은 아침식사를 함께하고 캠핑장 근처로 놀러나갔다.

남경민은 어머니인 남윤정씨와 친구같이 다정해 보였다. 남경민은 실제로 어머니를 엄마와 언니를 섞어서 부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남경민은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엄마가 저를 더 많이 챙겨주시려고 한다. 눈치를 많이 보시는 것 같다"며 "내가 좀 더 가깝게 해야하는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또 생기니까 마음이 조금 그렇고 거부감이 들었다. 그런데 동생이 생기고 나서 달라졌다"며 솔직하게 밝혔다.

또 남경민은 아빠에 대해서는 "아빠는 오빠같이 잘해준다. 내가 무뚝뚝해서 아빠가 재밌는 것을 문자로 보내주기도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