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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들의 헤어스타일은 생각보다 파급력이 크다. 끊임없이 넘처나는 아이돌의 홍수 속에서 의상이나 액세서리만으로는 자신들의 정체성과 개성을 드러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앨범 기획 단계부터 음악 콘셉트에 맞춰 헤어스타일을 디자인해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미는 추세다. 헤어스타일을 통해 팬들에게 독보적인 개성을 표출하는 대표적인 그룹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빅뱅과 2NE1을 꼽을 수 있다.
빅뱅과 2NE1은 틀에 박힌 아이돌의 스타일링의 틀을 깨고 파격적이고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고유의 정체성을 드러낸 좋은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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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룹 빅뱅 태양의 헤어스타일은 최근 팬들 사이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뮤직비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양의 뿔을 연상시키는 둥글게 말린 헤어스타일은 그 정체를 두고 팬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다. 이와 관련 YG 측 관계자는 "팬들이 생각하는 모든 몬스터가 될 수 있다"고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같은 멤버 지드래곤 역시 남다른 헤어스타일로 매번 화제를 일으켰다. 지난 앨범에서 일명 '미역머리'를 연출했다. 이 스타일과 관련 지드래곤은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에 출연해 "머리가 한 쪽 눈을 가려서 랩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잘게 펌을 한 머리카락을 위로 고정시켜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내놨다.
탑은 민트와 화이트 등 독특한 색깔로 머리를 물들여 눈에 띄는 변신을 했다.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탑의 민트색 헤어스타일은 많은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격적인 염색은 어떤 패션이나 액세사리보다 탑의 개성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2NE1의 산다라박은 데뷔부터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산다라박은 머리를 하늘 높이 땋아올려 팬들의 관심을 샀다. 역동적인 안무에도 흐트러짐 없이 고정된 머리는 무대에서 단연 돋보이며 산다라박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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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산다라박은 길고 많은 머리카락이 위로 향해 있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스타일링법에 대해 호기심을 사기도 했다.
백뱅은 지난 3일 '몬스터'(MONSTER) 앨범을 통해 전에 없던 헤어스타일로 다시 한번 화제를 일으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제 팬들의 눈은 이번 달 컴백을 예고한 2NE1을 향해 반짝이고 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빅뱅의 태양 지용 탑 2NE1의 산다라박.
Source & Image : 마이데일리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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