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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박진영이 tvN 코미디쇼 ‘SNL코리아2’ 출연을 확정했다.
‘SNL코리아2’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오는 16일 ‘크루쇼’에 이어 23일 신동엽, 30일 박진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세부 계획이 나오지 않아 구체적인 언급이 힘들지만 모두 열정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임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SNL코리아 2’에는 양동근, 조여정, 오지호 등 톱스타들이 호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에 드라마와 영화 등 가수에 이어 연기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박진영과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입담꾼 신동엽이 나란히 ‘SNL코리아2’에 출연, 어떤 끼를 발산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동엽의 경우 섹스어필하는 애드리브로 유명한 개그맨이고, 개인적으로 이 분야에 애착을 보인만큼 양동근 편에 이어 다시 한 번 ‘SNL코리아 2’가 19금 관람등급으로 방송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방송 관계자는 “제작진이 고려하고 있는 사항이긴 하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본도 아지기 완성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SNL코리아'는 미국 NBC에서 지난 1975년 첫 방송된 이래 무려 37년째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urce & Image : OSEN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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