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이 청년들에게 도전과 용기를 강조했다.
이병헌은 9월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토크콘서트에서 “20대 젊은이들에게 무모해지라고 말하고 싶다. 겁내지 말고 이것저것 시도해라. 시행착오가 되더라도 그것마저도 나중에 굉장한 재산이 된다”고 조언했다.
자신의 경험담도 털어놓았다. 이병헌은 “할리우드 진출도 처음에는 무모한 용기였다. 영어로 연기를 하는일이 얼마나 무모해 보이나”고 말했다. 그 무모한 용기 덕분에 이병헌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차분하고 힘있게 청년들에게 조언한 이병헌은 “가끔 후배 배우들에게 약간의 불법을 감행하라고 말하기도 한다. 너무 틀안에 갇혀서 생각하지 말고 많은걸 열어놓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선시대 가장 드라마틱한 군주이자 비운의 왕 광해를 조명한 팩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해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9월 13일 개봉된다.
황유영 alice@ / 이지숙 j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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