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의 요정' 백진희, KBS2 새주말극 '내딸 서영이' 출연확정


배우 백진희. 스포츠서울DB


'시청률의 요정' 백진희(22)가 6개월만에 컴백한다.

백진희는 국민드라마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후속인 '내딸 서영이(가제)'의 출연을 최근 확정했다.

시트콤 대가 김병욱PD의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신데렐라로 떠오른 백진희는 차기작을 놓고 고심해왔다. KBS2'드라마스페셜'의 '헤어쇼', '비밀의 화원'을 통해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던 백진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정극 연기로 돌아온다. 드라마 관계자는 "귀엽고 발랄한 역할이라 백진희가 가진 사랑스런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내딸 서영이'는 모든 사회 구성원의 근간이자 질곡이기도 한 가정 속에서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통해 가족과 핏줄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가족 드라마다. 극 중에서 백진희는 하프를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온실 속에 화초처럼 구김살없이 자라 밝고 사랑스러운 최호정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상처투성이 가족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나눠주는 존재다.

'내딸 서영이'는 SBS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 작가와 KBS2 '브레인'의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9월15일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Source & Image : 스포츠서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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